김춘진 aT사장, 대구·경북지역 현장 찾아 수출확대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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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소기업신문 입력 2021.06.25 17:06본문
친환경 농산물 유통 및 가공회사 현장을 찾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한국포도수출연합(주)
황의창 대표(오른쪽 두번째), 신장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5일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및 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영농현장을 찾아 공사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대표 농도(濃度)인 경북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의 농가인구 및 과수·축산단지를 보유한 농업의 핵심지역이다”며
“보유한 인프라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농수산물 가공 및 수출 등 지역전략 식품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경북 상주에 소재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새봄네트워크(주)(대표 조영호)와
농업회사법인 한국포도수출연합(주)(대표 황의창)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공사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생산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적은
경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품목별 통합조직 육성 등
수출 인프라 기반 확대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ispaul48@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