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도회, 28일 전국 최초 거봉포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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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일보 2024.05.29 18:43 24-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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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로 해외시장 확장
전국 최초 거봉포도 첫 수출 /사진제공=한국포도회
[경기=환경일보] 강태희 기자 = (사)한국포도회 회원농가에서 생산된 거봉포도가 전국 최초로 수출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28일 첫 수출 길에 오른 거봉포도는 한국포도회 김재환 논산지부장이 재배한 약 1톤으로 인도네시아 마켓에서 판매되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포도회는 1980년 구성된 조직으로 전국 3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수시장 불황 극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샤인머스켓 보급 확대 등 한국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교통요충지인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에 한국포도수출유통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6월 말 완공된다. 한국포도회는 샤인머스켓을 위주로 홍콩, 대만 등을 대상으로 500여 톤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해진 만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로 해외시장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하 회장은 “최근 수출국마다 신선농산물 안전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오늘 전국 최초 거봉 포도수출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한국포도회는 1980년 구성된 조직으로 전국 3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수시장 불황 극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샤인머스켓 보급 확대 등 한국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교통요충지인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에 한국포도수출유통센터를 건립 중이며 오는 6월 말 완공된다. 한국포도회는 샤인머스켓을 위주로 홍콩, 대만 등을 대상으로 500여 톤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일괄처리가 가능해진 만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시장경쟁력 강화로 해외시장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하 회장은 “최근 수출국마다 신선농산물 안전성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오늘 전국 최초 거봉 포도수출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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